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지난 밤, 내 기도속 바람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? 내 삶의 8할을 이룬 것은 결핍이었습니다.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하지 못하며, 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 나의 삶이었습니다. 감나무야 감나무야, 부디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다오. 내 소박한 바람의 노래를 들어다오.
이번 주 자유광장은 군대 관련 이야기로 시끄러웠다. (음하하하)???쩝?씨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병무청 결정’에 관한 글을 올리자 유 씨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. (anytime)은 유승준 씨와 관련해“인간의 진실성은 천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행동으로 표현되는 법이다”며 “군입대 약속을 지키려고 했다고 우겨봐야 결국 약속을 어긴 것은 사실이
이번 주도 본교 자유광장은 바람 잘 날 없었다. 본교 여학생의 외모에 대한 몇몇 자게인들의 언급이 논쟁의 도화선이 됐기 때문이다. (예비역1호봉)은 ‘고대에 이쁜 여학우가 많다고?’라는 제목의 글에서 “재수 후 고대를 다니며 보니 이쁜 애들은 가뭄에 콩나듯있다”고 말했다. (경영돌이) 역시 “고대에 이쁜 여학우가 1명 있으면 구린 여학우는 10명이다”며 “
지난 15일(목) 민주광장에서 본교 씨름부 주최로 씨름대회가 열렸다.
지난 16일(금) 본교 응원단(단장=조인덕, 정경대 경제00) 주최의 <제26회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>이 노천극장에서 열렸다. 사진은 행사 시작 전 대학로 아저씨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는 모습이다.
대동제의 열기만큼 자유광장의 열기 역시 뜨거웠던 한 주였다. 이번 주 자유광장의 가장 큰 화제는 <입실렌티 지·야의 함성> 이었다. 이틀만에 표가 매진되자 자유광장은 “장당 1만원에 판다” “부르는게 값이다”등의 암표거래 글들이 올라와 눈살을 치푸리게 만들었다. 아울러 행사 당일 날 응원단 측에서는 미리 공지한 대로 작년과 같은 안전사고를 막고자
지난 6일(화)부터 11일(일)까지 문예진흥원 마로니에 미술관에서 윤주영(정치학과 47학번) 씨의 개인 사진전이 열렸다. 1 전시실에는 <석정리역 어머니들>, 2 전시실에는 <아아…지뢰>라는 주제로 사진이 전시됐다.
지난 2일(금)부터 4·18 기념관 교사자료전시실에서는 일본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다 숨진 故 이수현 씨와 소매치기를 쫓다 차에 치어 숨진 故 장세환 씨의 유품이 전시중이다.
지난 1일(목)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는 각국 대사관과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개교98주년 기념음악회인 <Chrimson Masters>가 열렸다.' 베토벤과 함께 하는 밤' 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 해 성황리에 진행됐다.
지난 달 18일(금) <4·18 구국대장정> 행사가 있었다.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약 3천여명의 학생들이 본교에서 수유리 4· 19 묘역까지 행진했다. 그러나 비가오는 관계로 행사는 빠르게 진행됐으며 참배 후에는 과· 반, 자치단체 개별적으로 본교로 돌아왔다.
지난 2일(금) 오전 10시 27분 경 본교 인문계캠퍼스 1백주년 기념관 신축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. 마침 사고가 난 날은 고대인의 날이기도 했다. (뒤돌려차기동네2위)는 “크레인이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 레일 88열차처럼 휘어져있었다”며 “본관 앞에서는 고대인의 날이라고 뷔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상당히 대비되는 풍경이었다”고
지난 9일 지난 해 6월에 이어 10개월 만에 또 다시 비상학생총회가 열렸다. 정족수 1871명에서 5백여명을 넘긴 2349명이 참가한 이번 비상학생총회에서는 △등록금 인상 △반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.
지난 6일(토)에 열린 에서 박영근(사범대 체교00)씨가 결승골을 뽑아냈다. 역전 결승골로 인해 한국대학선발은 일본대학선발을 1대 0으로 이겼다. 박 씨는 “승리의 발판이 돼 기쁘다”며 “졸업하기 전 마지막 고연전에서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비상학생총회가 지난 9일(수) 중앙광장에서 열렸다. 이번 비상학생총회는 △등록금 동결 및 등록금 책정 자문기구 설치 △교육시장 개방 반대 △전쟁반대 4월 11일 동맹 휴업 등의 안건을 정하기 위해 열렸다. 총 2349명이 참가해 정족수 1871명을 넘겨 지난 6월 김정배 총장 연임 반대 이후 근 1년 만에 성사됐다. 이처럼 오프라인에서의 반응은 뜨거웠으나
본교 아마추어축구부(회장=정승준 ·사범대 체교97)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(목)까지 ‘녹지운동장 조명탑 설립’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.아마추어축구부원 이영건(사범대 교육96) 씨는 “운동장이 하나밖에 없어 사용자가 상당히 많다”며 “조명탑이 있다면 운동장 사용시간이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”고 이번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.본교
“우리가 고연전 때 응원하던 운동부가 맞나요?”이번 주 자유게시판은 얼마 전 모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특기자 관련 문제로 들썩였다. 지난 겨울 송추 합숙소 트레이닝 장에서 목을 매고 숨진 구본원(사범대 체교03) 씨 이야기와 본교 야구부에서 일어났던 구타장면이 방송을 타고 나왔기 때문. (trueluck)은 “평소 보지 않던 TV를 보다가 본교 야구부에
이번 주 역시 자유게시판의 화두는 이라크 전쟁이었다.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한 찬반 논쟁부터 파병에 관한 토론까지 자유게시판은 전쟁관련 글들로 시끌벅적했다. 이번 전쟁에 대해 (ㅅㄹ)은 '미국의 이라크 침공-현실 운운하는 사람을 탓한다' 라는 글을 올렸다. (ㅅㄹ)은 글에서 “국제관계에서 힘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미국을 돕는 것은 의를 저버리는 것과 같다”
지난 주 자유게시판은 학교 행정에 관한 불만으로 가득 찬 글들이 많았다. 그 중 수강신청 관련 문제는 단골 메뉴 중 하나였다. 아이디 (정정인)은 수강신청 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요청하라는 제목의 글로 학교 측의 답변을 요구했다. (정정인)은 "수강신청 전 과정을 학생들에게 공개하라" 며 "매 학기마다 계속되는 수강신청 大亂의 원인조차 모른 채 당할 수는 없
스물하고도 두번 째 맞는 봄. 내 이십대 청춘의 봄은 아직 잠들어 있다. 파인더 속 세상 역시 아직은 겨울이다. 기다린다. 오직 카메라만이 전부인 나는.기다린다. 사랑과 사람과 2003년의 봄을.기다린다. 이 마스크를 벗을 날을.
자게사랑이 본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돌아간 첫 주, 게시판은 생각보다 썰렁했다.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아이디 ‘프로젝트01’은 “게시판이 휑하다고 뭐라 할 건 못된다”며 “어느 게시판이나 처음에는 조금씩 있는 현상”이라 말했다. 그러나 ‘ㅅㄹ’이란 아이디는 “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열린 지 한달 반이 지났음에도 나아진 것이 없다” 고 반박했다. 아울